비은행예금기관 주택담보대출 100조 원 넘었다
등록일 :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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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가, 은행을 제외한 '예금 취급 기관'에서 빌린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00조2천여억원으로, 지난 2008년 6월 50조원을 넘어선 후 7년 만에 2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제2금융권을 계속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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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00조2천여억원으로, 지난 2008년 6월 50조원을 넘어선 후 7년 만에 2배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해 제2금융권을 계속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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