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왕릉서 즐기는 봄…다양한 문화행사
등록일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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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제 어디서나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충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도심 속 정원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궁궐과 왕릉은 이미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나흘 가량 빨리, 봄꽃은 다음달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덕궁은 관람지를 시작으로 낙선재, 대조전등으로 생강나무와 매화,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릴 예정으로, 다음달 27일부터 5월22일까지는'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행사가 이어집니다.
교태전 후원의 앵두꽃과 산벚꽃등이 풍성한 경복궁에선 5월2일부터 7일까지 하루 두차례씩 전통 수라상차림시연과 체험행사로 드라마 '대장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한편, 동구릉에선 태조와 건원릉 이야기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하루두차례 선보이고, 남양주시에 자리한 사릉과 홍릉, 유릉 에서는 자생식물 탐방 사진전시와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등, 왕릉에서의 봄향기 가득한 힐링의 시간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김명준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사무관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면서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궁궐과 왕릉의 개화 예상시기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과 4대궁, 조선왕릉 누리집 통해 알 수 있고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어디서나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충현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도심 속 정원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궁궐과 왕릉은 이미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올해 궁궐과 왕릉의 봄철 개화는 평년보다 나흘 가량 빨리, 봄꽃은 다음달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덕궁은 관람지를 시작으로 낙선재, 대조전등으로 생강나무와 매화,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릴 예정으로, 다음달 27일부터 5월22일까지는'후원에서 만나는 한권의 책'행사가 이어집니다.
교태전 후원의 앵두꽃과 산벚꽃등이 풍성한 경복궁에선 5월2일부터 7일까지 하루 두차례씩 전통 수라상차림시연과 체험행사로 드라마 '대장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한편, 동구릉에선 태조와 건원릉 이야기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하루두차례 선보이고, 남양주시에 자리한 사릉과 홍릉, 유릉 에서는 자생식물 탐방 사진전시와 오케스트라, 합창단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등, 왕릉에서의 봄향기 가득한 힐링의 시간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김명준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사무관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면서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궁궐과 왕릉의 개화 예상시기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과 4대궁, 조선왕릉 누리집 통해 알 수 있고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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