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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우수기업 오찬…"노동개혁은 일자리개혁"
등록일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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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선 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통해 일자리 문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노동개혁이야말로 일자리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부 조합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이 앞장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일자리를 늘린 한 기업의 사례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에는 노사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낡은 노동시장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노동개혁은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입니다. 노동개혁이 이루어지면 37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서 일자리 문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근로기준법 개정 역시 시급하다고 말하고 장시간 근로가 정상화되면 청년 일자리가 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견법이 개정돼 55세 이상의 파견이 확대되면 베이비부머 은퇴자가 영세 자영업의 막다른 길로 내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산업 육성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제조업의 배 이상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최대 69만개까지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과거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 선진국들은 경기침체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노동개혁과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처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결책을 알고 있으면서도 기득권과 정쟁에 가로막혀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뚜기와 스타벅스코리아, 넥센타이어 등 고용창출에 앞장선 100대 우수기업 대표들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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