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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사건과 관련해, 필립 벨기에 국왕과,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테러 척결을 위해 벨기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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