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30주년…"음식으로 문화 이해 높여야"
등록일 :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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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수교한지 1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클래스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프랑스 유명 셰프들이 요리를 시연하고 요리 노하우를 전하는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클래스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최우수 기능장인으로 선정된 에릭 트로셩이 강연자로 나서 간장과 참기름을 활용해 프랑스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해 음식을 통해 양국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한 나라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서 그 나라의 자연, 또 그 사람들의 생활방식, 철학 이런 것을 잘 녹여낸 그런 어떤 문화 자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인 '에꼴 페랑디'가 한국에 요리학교를 세우고 프랑스 본교 교과 과정에 한식과정을 만든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음식과 또 많은 전통을 가진 한국 음식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루어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그런 어떤 음식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미식주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 중 하납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에서 한국의 해를 선포한 데 이어 올해엔 국내에서 프랑스의 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는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수교한지 1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클래스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프랑스 유명 셰프들이 요리를 시연하고 요리 노하우를 전하는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클래스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최우수 기능장인으로 선정된 에릭 트로셩이 강연자로 나서 간장과 참기름을 활용해 프랑스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해 음식을 통해 양국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한 나라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 차원을 넘어서 그 나라의 자연, 또 그 사람들의 생활방식, 철학 이런 것을 잘 녹여낸 그런 어떤 문화 자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인 '에꼴 페랑디'가 한국에 요리학교를 세우고 프랑스 본교 교과 과정에 한식과정을 만든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음식과 또 많은 전통을 가진 한국 음식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루어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그런 어떤 음식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미식주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 중 하납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에서 한국의 해를 선포한 데 이어 올해엔 국내에서 프랑스의 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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