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박범신 작가 초청 '북콘서트'
등록일 : 2016.03.31
미니플레이
앵커>
어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정부 세종청사에서는 소설 은교와 소금을 집필한 박범신 작가가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함께 600석의 객석이 청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교복을 입은 10대부터 청년, 주부까지 그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는 '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하재열 /문화체육관광부 인문정신문화과 사무관
"세종시에 문화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세종시 주민과 공무원, 학생들을 위해서 문화가 있는 날에 북콘서트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소설 은교와 소금을 집필한 박범신 작가가 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가는 객석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독자와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관객들은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을 짓기도 하고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범신 작가
"저는 독자를 만나러 왔고, 독자들은 작가를 만나러 왔죠. 책을 통해서 늘 가까이 있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서 스킨십을 통해서 독자 입장에서 문화가 훨씬 가까이 가슴속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열린 북콘서트.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국내외 유명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정부 세종청사에서는 소설 은교와 소금을 집필한 박범신 작가가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함께 600석의 객석이 청중들로 가득 찼습니다.
교복을 입은 10대부터 청년, 주부까지 그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는 '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하재열 /문화체육관광부 인문정신문화과 사무관
"세종시에 문화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세종시 주민과 공무원, 학생들을 위해서 문화가 있는 날에 북콘서트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소설 은교와 소금을 집필한 박범신 작가가 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가는 객석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독자와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관객들은 작가의 한마디 한마디에 웃음을 짓기도 하고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박범신 작가
"저는 독자를 만나러 왔고, 독자들은 작가를 만나러 왔죠. 책을 통해서 늘 가까이 있지만 이렇게 직접 만나서 스킨십을 통해서 독자 입장에서 문화가 훨씬 가까이 가슴속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열린 북콘서트.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국내외 유명작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