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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4.3 희생자와 유가족 아픔 해소에 노력할 것"
등록일 : 20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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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제주 4.3 평화공원에서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추념식에 참석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희생자 영전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194731일부터 19549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양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인 제주 4.3사건.

정부는 4.3사건이 발발한 43일을 지난 2014년 국가기념일인 '제주 4.3희생자 추념일'로 지정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희생자 영전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했습니다.

sync> 황교안 국무총리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령사업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 총리는 이어 제주는 4.3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연간 천3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제주 신항만과 제2공항 건설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민행복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계층 간, 세대 간, 이념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추념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여야 지도부, 유족과 도민 등 만여 명이 참석해 4.3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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