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5% "건보료, 재산보다 소득에 맞춰 부과해야"
등록일 : 2016.04.04
미니플레이
우리나라 국민 65%가 소득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을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만20~69세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2천명에 대해 일대일 방문 면접 방식으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근로소득뿐 아니라 기타 모든 소득을 직장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포함하고, 지역보험료를 매길 때 재산이나 자동차의 비중은 줄이고 소득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64.8%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대답은 7.2%에 그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의 만20~69세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2천명에 대해 일대일 방문 면접 방식으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건보공단은 근로소득뿐 아니라 기타 모든 소득을 직장보험료를 산정하는 데 포함하고, 지역보험료를 매길 때 재산이나 자동차의 비중은 줄이고 소득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64.8%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대답은 7.2%에 그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