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중 정상과 연쇄회담… 북한문제 논의
등록일 : 20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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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방문기간 중 미국 일본 중국 정상과도 별도로 만나면서 활발한 정상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모두 발언에서 양국의 교류 협력을높이 평가했습니다.
SYNC> 박근혜 대통령
"'무신불립'(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이라는 문구가 기억이 납니다.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끌어 가는 기본
SYNC>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대통령님과 심도 깊게 의견을 교환하고, 중·한 관계를 전면적으로 기획하며,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시키고,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순조로운 발전을 추구할 것을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 관련 역내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하고, 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에서 제3국 시장 공동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안보리 대북 결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대북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대북 공조방안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지난해 말 성사된 위안부 합의에 대한 온전한 이행을 재확인 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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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방문기간 중 미국 일본 중국 정상과도 별도로 만나면서 활발한 정상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모두 발언에서 양국의 교류 협력을높이 평가했습니다.
SYNC> 박근혜 대통령
"'무신불립'(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이라는 문구가 기억이 납니다.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이끌어 가는 기본
SYNC>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대통령님과 심도 깊게 의견을 교환하고, 중·한 관계를 전면적으로 기획하며,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시키고,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순조로운 발전을 추구할 것을 희망합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이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 관련 역내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하고, 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에서 제3국 시장 공동진출 등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안보리 대북 결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대북 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대북 공조방안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지난해 말 성사된 위안부 합의에 대한 온전한 이행을 재확인 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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