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 국무장관 "대북제재 강화"
등록일 :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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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넘어서는 강력한 추가제재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지금은 대북제재 이행의 초기단계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행되면 북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비핵화에 나설 경우 평화협정과 경제적 지원 등모든 사안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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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은 "지금은 대북제재 이행의 초기단계로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행되면 북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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