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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일부 교사들이 416교과서를 활용한 계기수업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강행할 경우, 징계조치 등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선언에 참가한 교사의 해당 학교 학교장과 교사에게 416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금지와 강행시 징계조치 등 엄정대응 방침을 알리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어제 열린 시도교육청 부교육감회의에서 편향수업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조치가 미흡한 경우 시도교육청의 책임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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