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강진 사망 246명·부상 2천527명…"구조에 총력"
등록일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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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상자 수도 최소 2천5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난 현장인 서부 해안도시 만타를 방문한 호르헤 글라스 에콰도르 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여진이 발생했지만, 현재로서는 쓰나미 위험은 없다면서 군경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경과 재난 당국이 피해 지역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매몰자가 많아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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