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1. 세대공감 TALK!>
<아이템 : 꽃놀이>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4월, 흐드러지게 핀 꽃길 사이로 꽃구경을 하던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 따스한 봄날, 시대가 변했다 해도 설렘은 여전한 봄꽃 현장을 大공개한다. 활짝 핀 꽃들 사이로 연인, 가족, 친구들이 꽃구경에 나선 4월. 봄이 찾아오면서 곳곳에서는 춤과 노래로 이를 환영하는 축제가 열리는가 하면 각 식당과 카페에서는 꽃을 이용한 음식과 디저트로 봄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자료 : 대한뉴스(2014호) 장미축제, 미공개 대한뉴스(1608호) 여의도 꽃 길 등
<코너2. 명작극장>
<아이템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사는 옥희네 집에 죽은 아버지의 친구였다는 화가 아저씨가 사랑방에 하숙을 하게 된다. 옥희는 아저씨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하며, 어머니를 기쁘게 하려고 유치원에서 꽃을 어머니에게 가져다주면서 얼떨결에 사랑방 아저씨가 주라고 했다며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러는 사이에 두 어른은 서로 그리워하는 사이가 되지만, 시어머니의 무서운 눈초리가 끼어들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는다.
-자료 :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1961년 / 신상옥 감독)
<코너3. 다시 보는 K 무비>
<아이템 : 시간이탈자 VS 돼지꿈>
1983년 1월 1일,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는 고등학교 교사 지환. 30년 후,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30여년의 간격을 두고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병원으로 실려 간 지환과 건우는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나게 된다. ‘돼지꿈’ 의 주인공 또한 여학교 교사. 집세를 내어가며 어렵게 살던 어느날 돼지꿈을 꾸게 되는데 꿈을 통해 바라보는 두 영화의 이야기!
-자료 : 시간이탈자 (2016년/ 곽재용 감독) , 돼지꿈 (1961년/ 한형모 감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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