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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날…"창조경제, 경제 도약 성장엔진"
등록일 :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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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1일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한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면서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고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지난 21일)
"우리가 보유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의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핀테크와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드론, 로봇 등의 분야에서 충분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가 성공하고 신기술,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선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력한 국가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지난 21일)
"국가 차원의 R&D 전략을 마련해서 세계의 변화와 도전에 맞서 힘있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신기술, 신산업 창출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와 관행을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들과 따로 환담 시간을 갖고 우리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뿌리가 돼 준 원로과학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 유공자 121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됐는데 박 대통령은 인간형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등 9명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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