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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존별 '청년채용의 날'…'일자리 중개인' 역할
등록일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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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별로 청년채용의 날을 개최하고, 각 분야벌 채용행사를 열리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모든 부처가 일자리 주무부처라는 인식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청년·여성 취업연계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토론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강조한 말입니다.
모든 부처가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야 한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기업 수요를 적극 발굴해 취업과 연계시켜주는 정부의 일자리 중개인 역할이 한층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고용존별로 '청년 채용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서류전형 없이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에너지와 관광 등 분야별 채용행사도 올해 60여차례 열립니다.
특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계시키겠다는 겁니다.
또 올해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에는 삼성과 SK, LG 등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 대기업 16곳 모두 참여할 예정입니다.
고용디딤돌은 대기업이 우수한 훈련시설을 활용해 청년 인력을 직접 교육하고 협력사나 자기 기업에 채용도 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입니다.
또 지난해 7곳이었던 고용디딤돌 참여 공공기관도 올해는 17곳으로 확대했습니다.
전화인터뷰>이준호 /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
"올해부터 '고용디딤돌' 참여기관과 대기업을 확산해서 9천400여 명에 달하는 훈련생들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고용디딤돌 운영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해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부처나 기관별로 흩어져있는 일자리사업 정보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한곳에 모으는 작업도 이뤄집니다.
정부대표 고용정보망인 워크넷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일자리 검색과 신청, 사업관리까지 가능한 '일자리 포털'을 오는 2017년까지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일자리포털과 전국 대학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을 연계해 학생별 맞춤형 고용지원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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