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부장관 "한·일,미군 주둔에 상당한 지원"
등록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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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 일본과의 동맹관계는 최강" 이라며 "두 나라는 미군의 현지 주둔을 상당히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링큰 부장관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역내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동맹국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미 공화당의 선두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동맹국들이 더 많은 방위비 부담을 져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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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큰 부장관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역내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동맹국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미 공화당의 선두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동맹국들이 더 많은 방위비 부담을 져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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