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북, 제7차 노동당 대회 오늘 개막… 36년 만에 개최
ㅁ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오늘 개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당 대회는 4·25 문화회관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집트에 경제사절단 파견… 투자·교역방안 논의
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코트라와 함께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이집트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지난 3월 방한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국은 우리 기업의 현지 투자와 두 나라의 교역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 소폭 상승… 배럴당 42.45달러
ㅁ 이틀 연속 하락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4달러 상승한 배럴당 42.45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농촌 주민 절반 "현재 삶 행복하다"… 행복 점수 60.7점
ㅁ 농촌 주민의 절반은 현재 삶을 '행복하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조사한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에 따르면, '행복하다'는 응답자는 48.3%로 나타났고, 농촌 주민의 행복 점수는 60.7점으로, 지역생활 전반에 대한 평가 점수인 52.5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문화예술분야 34종 표준계약서 개발 보급
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최근 3년 동안 방송 등 7개 문화예술 분야 34종의 표준 계약서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분야별 표준 계약서 수는 방송과 출판이 각각 7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4천 명, 한강에서 삼계탕 파티
ㅁ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4천 명이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오늘 삼계탕 파티를 펼칩니다. 중국 중마이 기업 단체 포상관광단 4천 명은 오후 4시부터 한국 전통놀이와 음식 등을 체험하고, 아이돌그룹 공연과 태양의 후예 미니콘서트를 즐길 예정입니다.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예상 소통량 평소 주말보다 많아
ㅁ 연휴 둘째 날이자 임시공휴일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에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고속도로 예상 소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많은 506만 대로 전망됐습니다.
전국 대체로 흐림… 미세먼지 오후부터 '나쁨'
ㅁ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경기도에 비가 내리다 낮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오후부터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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