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1. 38노스, "북,5차 핵실험 준비 중인 듯"
북한의 제7차 노동당대회가 어제 개막한 가운데,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 노스는 북한이 조만간 5차 핵실험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 日언론, "北 고립 부각…우상화만 가속"
북한의 당 대회와 관련해 일본 언론은 "북한의 고립만 부각됐다", "우상화만 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3. 국토교통부, 싱가포르항공 이륙 지연 조사 착수
지난 5일,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싱가포르항공 여객기의 이륙지연은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로 끼어든 가운데 해당 여객기가 급정거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두 여객기의 충돌 위기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4. 태양의 후예 효과 톡톡…화장품 소비증가율 최고
지난 3월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1조 7천 303억여 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3% 가까이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 영향으로 화장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 법원, 승객 휴대전화 빼돌린 택시기사에 엄벌
승객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택시기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강산 판사는 승객의 신뢰와 반대로 장물로 처분하려 하는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선고해 재범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6. 느리게 걷는 노인, 낙상 위험 30% 높아
느리게 걷는 노인이 빠르게 걷는 노인보다 낙상 위험이 3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희대 가정의학교실 연구팀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까지 국가노인실태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7.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2.20달러
현지 시각으로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0.25달러 내린 배럴당 42.20달러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0.34달러 오른 배럴당 44.6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8. 일요일,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8도
일요일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8도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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