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전국서 봉행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이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 됐습니다.
서울 조계사 법요식에는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과 신도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자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2.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구속 영장 발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서 가장 큰 피해를 낸 제조업체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신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 5년 만에 제조 책임자로는 처음으로 구속됐습니다.

3. 흡연 경고그림 '담뱃갑 상단' 위치 결정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경고 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으로 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재심을 열고, 경고 그림을 상단에 표기해달라는 보건복지부 요청을 받아 드렸습니다.

4. 보건복지부, 산후조리원 3년마다 평가
보건 당국이 전국의 산후조리원을 3년 주기로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평가는 전문 기관에 맡겨 산후조리원 인력과 시설, 전문성 등을 평가지표로 삼고 산모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5. 국내 증권사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국내 주요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등은 증권사의 수익이 올 들어 나빠진 것에 대해 지난해 수익이 좋았던데 따른 상대 효과로 분석했습니다.

6. 전국 지자체 이란시장 공략 추진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 시장 공략을 추진합니다.
충북과 부산, 울산 등은 화장품,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 이란 방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수영 박태환, 중재재판소에 제소
국가대표 선발 규정 때문에 리우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진 박태환 선수가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제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지 약물로 자격 정지를 받은 박태환은 지난 3월 징계가 끝났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에 막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8. '맑은 날씨' 나들이하기 좋아요
토요일인 오늘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고, 미세먼지 수준도 '좋음'으로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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