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습니다.
1. "파독 간호사 땀과 눈물, 경제 발전의 초석"
박근혜 대통령은 파독 간호사들이 흘렸던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초석이자 한독 관계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린 파독 간호사 50주년 기념식 영상메시지에서, 이국땅에서 헌신한 파독 간호사들을 국민들이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황 총리 "사우디와 전방위적 협력할 것"
사우디아라비아를 순방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사우디와 전통적 협력에 더해 보건, 의료 등에서도 전방위적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총리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살만 사우디 국왕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3. 국방부 "남북 군사회담, 북 비핵화 우선돼야"
북한이 어제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남북 군사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우리 국방부가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최우선돼야 한다며 대화 제의를 일축했습니다.
4. 병무청, 공직자·자녀 병역 이행 매년 4차례 점검
정부가 올해부터 공직자와 그 자녀의 병역 이행 실태를 매년 4차례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공직자 병적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만들어 개인별 병역정보를 기록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5. 강남 묻지마 살인, 정신질환자 전형적 범죄 결론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건을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피의자 김모씨를 심리면담한 결과 피해망상 조현병에 의한 묻지마 범죄에 부합했다고 밝혔습니다.
6. 학교 폭력 경중에 따라 등급 기준 마련
학교폭력 가해 학생의 폭력 정도를 평가해 서면 사과부터 퇴학까지 조치할 수 있는 세부기준이 마련됩니다.
교육부는 고시안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중입니다.
7. 5월 수출 회복세 유지…증가세 전환 기대
부진에 빠졌던 수출이 5월 들어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증가세로 전환될지 기대됩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수출액이 248억4천7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8. 오늘 맑고 한여름 더위 계속
수도권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때이른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서울 33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등이 예상됩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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