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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경제협력 외교' 계속
등록일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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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순방에 나선 황교안 국무총리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오늘은 터키를 방문하는데요,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국무총리가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예방했습니다.
황 총리는 살만 국왕에게 지난 이란 방문의 배경을 설명하고, 두 나라의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와 사우디는 치안, 투자협력, 에너지 등 5개 분야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또 탈석유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의 VISION 2030과 관련해 의료, 교통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국 문화 예술의 집 건립 착수식에 참석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곳이 동포들에게 고국과 유대감을 굳게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날로 견고해지는 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한국 문화예술의 집' 착공식,지난 20일)
"앞으로 2년 후 완공될 '한국 문화예술의 집'은 우리 문화공연은 물론 다양한 교육, 전시회, 요리강습 등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매력을 선보이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황 총리는 또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완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황 총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국 협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
"이번 수르길 프로젝트 완공을 계기로 앞으로 한-우즈벡 두 나라가 공동 번영의 미래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수르길 플랜트는 39억 달러의 투자금과 연인원 550만 명이 투입된, 양국 수교 이래 최대 경협사업입니다.
지난 2006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10년만에 완공된 사업으로, 우리 기업은 이를 통해 매년 1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마지막 방문국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세계 인도지원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제안해 처음 열리는 회의로, 황 총리는 우리 정부의 인도주의 외교와 노력을 적극 알릴 예정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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