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수교 130주년…'프랑스의 해' 문화행사
등록일 : 2016.05.25
미니플레이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해외순방에서 프랑스를 방문합니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올 연말까지 국내에서도 잇따라 열립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허공에 대고 말을 하는 두상 조각.
입안 가득 말풍선이 쏟아져 나옵니다.
수 많은 일상의 오브제 가운데 언어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한 작가 '질 바비에'. 드로잉, 회화부터 조각, 설치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실험 정신이 작품 곳곳에 담겼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프리쉬 라 벨 드 메가 공동 주최한 전시입니다.
자칫 어려울 법한 주제이지만, 관람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인터뷰> 주미진/ 관람객
"자연스럽게 우리가 좀더 다가가서 볼 수 있는 전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태형/ 관람객
"굉장히 체계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사실은 무질서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한 전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수교한 지 130주년.
국내 도심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동대문 DDP에선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브뤼노 레끼야르'의 사진전과 '어린왕자 특별전',
새로운 개념의 옷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특별전 등이 열립니다.
이밖에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여성영화와 홈 시네마 등 프랑스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앞서 전해드린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해외순방에서 프랑스를 방문합니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데요,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올 연말까지 국내에서도 잇따라 열립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허공에 대고 말을 하는 두상 조각.
입안 가득 말풍선이 쏟아져 나옵니다.
수 많은 일상의 오브제 가운데 언어를 소통의 도구로 활용한 작가 '질 바비에'. 드로잉, 회화부터 조각, 설치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실험 정신이 작품 곳곳에 담겼습니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프리쉬 라 벨 드 메가 공동 주최한 전시입니다.
자칫 어려울 법한 주제이지만, 관람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인터뷰> 주미진/ 관람객
"자연스럽게 우리가 좀더 다가가서 볼 수 있는 전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태형/ 관람객
"굉장히 체계적으로 살려고 하지만 사실은 무질서하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잘 표현한 전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수교한 지 130주년.
국내 도심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동대문 DDP에선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브뤼노 레끼야르'의 사진전과 '어린왕자 특별전',
새로운 개념의 옷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특별전 등이 열립니다.
이밖에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여성영화와 홈 시네마 등 프랑스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