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혈맹에서 경제협력으로"
에티오피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에티오피아와의 경제 협력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박대통령은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피를 나눈 혈맹 국가 라며, 양국 기업인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장과 성장동력을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대통령, 한빛부대 장병 격려
박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에티오피아 인접국인 남수단에 파병돼 재건을 돕고 있는 한빛부대 장병들을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박대통령은 “파병부대의 성과가 바로 그 나라 국가 위상의 척도가 된다”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마음을 갖고 남수단의 재건과 평화정착을 위해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 ‘코리아에이드’ 첫 발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각 28일, 아디스 아바바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국형 이동식 개발협력 프로젝트, ‘코리아에이드’ 출범식에 참석합니다.
코리아에이드는 아프리카 현지의 소외계층을 찾아가 보건, 음식, 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에티오피아 투자청, ‘한국 기업 지원 데스크’ 설치
에티오피아 투자청 안에 우리나라 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 창구인 ‘코리아 데스크’가 설치됩니다.
청와대는, 에티오피아 측이, 국빈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이렇게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가계 대출 은행비중 49.1%… 사상 최저
가계 대출 전체 비중 가운데 은행대출 비중이 50%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말 현재 가계신용 통계에서 카드사 등의 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 천158조4천658억 원 가운데, 예금은행 대출은 49.1%인 569조3천13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 서해 NLL 경고사격 北 반발은 억지 주장”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단속정의 서해 북방한계선침범에 대한 우리군의 경고사격을 도발로 간주한 북한의 주장은 억지라고 지적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우리 군의 정상적인 작전활동에 대해 ‘계획적 군사도발’을 운운하는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소년체육대회 개막…28일~31일까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든,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초중등부 1만7천2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모두36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45.31 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보다 0.43달러 내린 배럴당 45.31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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