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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냐 정상회담…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
등록일 : 201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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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 마지막 방문국 케냐에서 공식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박 대통령은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있는데요.
케냐 나이로비 현지에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동아프리카의 물류 교통 중심지인 케냐.
케냐는 동아프리카 공통체의 전체 무역액 중 45%규모를 차지하는 동아프리카의 경제허븝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경제 협력 확대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전자정부시스템 구축과 반부패 등에서 양국 정부 간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케냐 측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규현/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케냐는 우리와의 경제협력, 개발협력 및 평화안보협력의 잠재력이 모두 큰 나라로서 AU(아프리카연합) 특별연설을 통해 천명한 우리의 종합적인 대아프리카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는 국가의 하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양국 정부간 MOU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케냐 방문 첫 일정으로 동포대표들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 내내 희망과 도전 두 단어가 떠올랐다고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우리의 발전 경험을 케냐와 적극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34년 만에 케냐를 방문하게 됐는데 그동안 케냐도 많이 발전해서 국제적으로도 케냐의 중요성이 상당히 커졌고 또 한국과 케냐가 협력해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케냐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코리아에이드 행사와 문화공연,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모두 마무리하고 다음 방문국인 프랑스로 떠납니다.
나이로비에서 KTV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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