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관람…케냐서 '한류 외교'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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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케냐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K-POP과 태권도 공연을 관람하며 한류외교에 나섰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도 둘러봤는데요.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배경으로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있는 품새 동작을 선보입니다.
화려한 격파 시범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함성이 떠나갈 듯 울려퍼집니다.
남성 아이돌밴드 '엔플라잉'의 공연이 시작되자 팬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환호합니다.
공연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케냐 국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우리 두 나라가 문화교류도 또 오늘과 같은 이런 자리도 더 늘려서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그런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출범한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도 찾았습니다.
의료부스와 한식부스를 둘러보며 부족한건 없는지 꼼꼼히 챙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한국 음식을 현지화하는 조리법 같은 거 뭐 이런... 신경 쓸 일이 있을까요?"
케냐 어린이들의 보건 체조 모습을 지켜 본 박 대통령은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여기 따라하면서 양치질도 잘 하고 손도 잘 씻고 매일 이렇게 체조도 하고 그러면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 쑥쑥 잘 자라면서 더 건강해질 거예요."
아프리카 3개국 일정을 모두 마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프랑스로 떠납니다.
프랑스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케냐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K-POP과 태권도 공연을 관람하며 한류외교에 나섰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도 둘러봤는데요.
케냐 나이로비에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배경으로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있는 품새 동작을 선보입니다.
화려한 격파 시범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함성이 떠나갈 듯 울려퍼집니다.
남성 아이돌밴드 '엔플라잉'의 공연이 시작되자 팬들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환호합니다.
공연장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케냐 국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우리 두 나라가 문화교류도 또 오늘과 같은 이런 자리도 더 늘려서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그런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출범한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도 찾았습니다.
의료부스와 한식부스를 둘러보며 부족한건 없는지 꼼꼼히 챙깁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한국 음식을 현지화하는 조리법 같은 거 뭐 이런... 신경 쓸 일이 있을까요?"
케냐 어린이들의 보건 체조 모습을 지켜 본 박 대통령은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여기 따라하면서 양치질도 잘 하고 손도 잘 씻고 매일 이렇게 체조도 하고 그러면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 쑥쑥 잘 자라면서 더 건강해질 거예요."
아프리카 3개국 일정을 모두 마친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프랑스로 떠납니다.
프랑스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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