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고용정책 한 눈에'… 지역일자리한마당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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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자리 창출, 우리사회의 화두 중 하나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혹은 다른 지역에서는 도대체 어떤 정책으로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17년 만에 제조업 일자리를 10만명 선으로 회복한 전라남도.
공공영역과 결합해 틈새 일자리를 창출한 부천시.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를 실시한 부산광역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와 58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 지역일자리 한마당.
특히 고용 성과가 컸던 우수 지자체의 정책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곳에서는 우수 지자체의 고용 방안을 다른 지자체가 함께 공유하면서 고용 정책의 선순환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고용 방안과 더불어 구직자들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비서쪽 취업을 희망하는 이예림씨.
구직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지역에는 얼마나 일자리가 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정보를 꼼꼼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예림 /서울 금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서울시 각 구의 일자리를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랑 가까운 곳이나 제 직업군이 맞는 곳을 선택해주셔서 저한테 연락을 주신다고해서 제가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문자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자리에는 구직의 기초가 되는 적성 검사 부스가 마련돼 종일 사람들로 붐볐고, 메이크업 부스도 여성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구직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지역일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철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사무관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들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수행한 일자리 정책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고용 우수 지자체에 상만 전달하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발전한 지역일자리한마당.
지역 일자리 발굴과 지역 인재 채용에도 활기가 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자리 창출, 우리사회의 화두 중 하나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혹은 다른 지역에서는 도대체 어떤 정책으로 일자리를 늘려가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17년 만에 제조업 일자리를 10만명 선으로 회복한 전라남도.
공공영역과 결합해 틈새 일자리를 창출한 부천시.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를 실시한 부산광역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노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렸습니다.
고용노동부와 58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한 지역일자리 한마당.
특히 고용 성과가 컸던 우수 지자체의 정책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 곳에서는 우수 지자체의 고용 방안을 다른 지자체가 함께 공유하면서 고용 정책의 선순환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고용 방안과 더불어 구직자들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비서쪽 취업을 희망하는 이예림씨.
구직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지역에는 얼마나 일자리가 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정보를 꼼꼼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이예림 /서울 금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서 서울시 각 구의 일자리를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랑 가까운 곳이나 제 직업군이 맞는 곳을 선택해주셔서 저한테 연락을 주신다고해서 제가 직접 찾아보지 않고도 문자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자리에는 구직의 기초가 되는 적성 검사 부스가 마련돼 종일 사람들로 붐볐고, 메이크업 부스도 여성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구직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지역일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철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 사무관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들을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치단체가 수행한 일자리 정책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고용 우수 지자체에 상만 전달하는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발전한 지역일자리한마당.
지역 일자리 발굴과 지역 인재 채용에도 활기가 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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