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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아프리카 직업교육 프로젝트에 1천만 달러 지원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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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개발협력 4대구상과 아프리카 순방 후속조치로 아프리카 직업교육 프로젝트 2단계 지원을 확정했습니다.
프로젝트 기여금으로 1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유네스코와 아프리카 직업기술교육 혁신, 이른바 '베어 프로젝트'를 위한 2단계 신탁기금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발협력 4대 구상' 이행과 이번 아프리카 순방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에티오피아와 케냐, 우간다 등 5개 나라에 직업기술교육 발전을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프로젝트 기여금으로는 1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베어 프로젝트는 교육부가 지난 2011년 유네스코의 요청으로 기술 교육 발전을 위해 시작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입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동안 1단계 베어 프로젝트를 통해 보츠와나와 콩고민주공화국 등 남아프리카 지역 5개국에 직업기술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등 교육혁신을 추진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우리나라 직업기술교육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했습니다.
1단계 베어프로젝트로 남아프리카 5개국 모두 한국 전문가와 8차례 워크숍을 개최했고, 노동시장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등 현지 실정에 맞춘 직업기술교육의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베어 프로젝트의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를 개발했고, 보츠와나는 기술전문대학에서 베어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잠비아에서는 무자격증 성인기술자들이 자격증 취득을 돕는데 베어프로젝트를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화인터뷰>허명옥 / 교육부 교육개발협력팀 사무관
"베어 사업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국제 사회에 약속한 개발협력 4대 구상을 충실히 이행하고 또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에티오피아와 케냐, 우간다의 직업기술교육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정상외교를 통한 교육협력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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