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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순방 마무리…경제·외교지평 확대
등록일 :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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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케냐 방문을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의 성과를 케냐 나이로비 현지에서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아프리카와의 경협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한국 섬유단지를 조성하기로 했고 우간다에서는 1조 8천억 원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케냐에서는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녹취> 안종범 /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아프리카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미국과 EU시장 진출의 거점 확보라는 점에서 우리 수출증대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핵 문제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이 큰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을 약속했고 특히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가인 우간다는 북한과 관계 중단까지 선언했습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우간다 측이 그동안 북한 측과 군사·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는 측면을 감안할 때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 에이드'로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한 단계 높아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 3개국 방문을 통해 우리의 경제 외교 지평을 아프리카까지 넓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국인 프랑스에서 창조경제와 문화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나이로비에서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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