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신도시 개발 본격화
등록일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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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규모인 동탄 2신도시 개발에 본격 시동이 걸렸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동탄 2신도시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오는 2010년 2월 첫 분양하는 동탄 2신도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화성면 동탄면 일대 2천백80만 제곱미터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2지구는 광교와 송파, 김포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2기 신도시 열 곳 가운데 최대 규모로, 10만5천 가구의 주택이 지어져 26만2천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이번 지구 지정에서는 이미 택지지구로 지정돼 있는 청계지구와 동지지구는 제외됐습니다.
따라서 향후 지구지정 변경 절차를 거쳐 이들 지구까지 포함되면, 면적은 2천3백40만 제곱미터로, 주택수는 11만천여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동탄 2신도시는 내년 2월 개발계획 수립과 2009년 5월 실시계획을 거쳐 2010년 2월 첫 분양을 하고, 2012년 9월에 첫 입주가 시작됩니다.
건교부는 `선 이주대책-후 개발` 원칙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이주 대책을 본격 수립하고, 지난달 발표한 기업종합대책도 세부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이달 중으로 이주와 관련된 기업들의 의향을 조사하는 한편 기업존치심의위원회를 열어 보다 구체적인 기업대책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교통부가 동탄 2신도시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오는 2010년 2월 첫 분양하는 동탄 2신도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경기도 화성면 동탄면 일대 2천백80만 제곱미터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탄 2지구는 광교와 송파, 김포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2기 신도시 열 곳 가운데 최대 규모로, 10만5천 가구의 주택이 지어져 26만2천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이번 지구 지정에서는 이미 택지지구로 지정돼 있는 청계지구와 동지지구는 제외됐습니다.
따라서 향후 지구지정 변경 절차를 거쳐 이들 지구까지 포함되면, 면적은 2천3백40만 제곱미터로, 주택수는 11만천여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동탄 2신도시는 내년 2월 개발계획 수립과 2009년 5월 실시계획을 거쳐 2010년 2월 첫 분양을 하고, 2012년 9월에 첫 입주가 시작됩니다.
건교부는 `선 이주대책-후 개발` 원칙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이주 대책을 본격 수립하고, 지난달 발표한 기업종합대책도 세부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이달 중으로 이주와 관련된 기업들의 의향을 조사하는 한편 기업존치심의위원회를 열어 보다 구체적인 기업대책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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