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박 대통령, 순방 일정 마무리…오늘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아프리카의 북한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한편 프랑스와 북 핵 공조를 강화했다는 평가입니다.

2. 한민구 장관, 프랑스·스위스와 회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5차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프랑스, 스위스 국방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한 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탈북민 증가세…올 들어 600명 육박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탈북민의 수가 올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탈북민은 59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4. 한국, OECD '삶의 질' 평가 하위권
OECD가 최근 발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28위에 그쳤습니다.
부문별로 환경부문에서 대기오염과 수질이 하위권이었고, 교육과 시민참여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5. 이란산 원유 수입량 2배로 껑충
국내에 수입되는 이란산 원유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수입된 이란산 원유는 2천996만 배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했습니다.

6. 국토부, 졸음 쉼터 안전시설 등 개선
고속도로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설치된 졸음 쉼터가 정비됩니다.
국토부는 졸음 쉼터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감속차로,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7. 채소류 1분기 물가상승률 상위 석권
지난해 가뭄 등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면서 올해 1분기 채소류 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물가가 상승한 품목은 314개로 오름폭이 두드러진 항목은 주로 채소였습니다.

8. 전국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 높아
연휴 이튿날인 오늘은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넘겠으며 자외선 지수가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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