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사업 '코리아에이드' 브랜드화
등록일 :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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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코리아에이드'입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계획인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에이드는 이동차량을 활용해 현지를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 입니다.
개발협력과 문화외교가 결합된 한국형 공적개발원조 모델이라는 평가입니다.
사업에 투입된 차량은 3.5톤과 1.5톤 트럭 10대로, 각각 구급, 진료, 푸드트럭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원 분야는 보건과 음식, 문화입니다.
이번 순방기간 중 코리아에이드 보건차량을 통해 가임기 여성과 산모, 아동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등의 의사와 간호사 27명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음식차량에서는 우리 쌀을 가공한 음식들과 현지 음식이 제공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보건 체조 등의 영상을 통한 문화차량도 운영됐습니다.
정부는 코리아에이드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맞춤형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정부는 미국의 usaid나 영국의 ukaid처럼 앞으로 우리의 고유하고 독특한 개발협력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은 각각 US aid, UK aid 등의 브랜드를 만들어 해외 원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 의료를 통한 활발한 해외 사업으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실시한 뒤 차량을 해당국가에 넘겨 직접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코리아에이드'입니다.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계획인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에이드는 이동차량을 활용해 현지를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사업 입니다.
개발협력과 문화외교가 결합된 한국형 공적개발원조 모델이라는 평가입니다.
사업에 투입된 차량은 3.5톤과 1.5톤 트럭 10대로, 각각 구급, 진료, 푸드트럭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원 분야는 보건과 음식, 문화입니다.
이번 순방기간 중 코리아에이드 보건차량을 통해 가임기 여성과 산모, 아동을 위한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가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등의 의사와 간호사 27명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음식차량에서는 우리 쌀을 가공한 음식들과 현지 음식이 제공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올바른 양치질 방법과 보건 체조 등의 영상을 통한 문화차량도 운영됐습니다.
정부는 코리아에이드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맞춤형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김규현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정부는 미국의 usaid나 영국의 ukaid처럼 앞으로 우리의 고유하고 독특한 개발협력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은 각각 US aid, UK aid 등의 브랜드를 만들어 해외 원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 의료를 통한 활발한 해외 사업으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실시한 뒤 차량을 해당국가에 넘겨 직접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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