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일자리 1만9천개
등록일 : 2016.06.09
미니플레이

앵커>
오늘 열린 경제관계장관 회의에서는 앞으로 5년 동안 국내 보안 산업의 육성 전략을 정리한 '제1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이 확정 발표됐습니다.
관련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저희들 정보보호가 기본이 되는 사회,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창업활성화, 수출확대, 기술 강화를 통해서 정보보호분야의 스타트업을 2020년에는 한해 100개 정도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리고 수출도 비중이 현재는 20%인데 30%로 늘리고, 그리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도 지금 1.5년에서 0.2년차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아래와 같은 전략을 중심으로 해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서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핵심기술 및 산업형 보안인재를 확보하고, 투자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서 투자확대 및 산업체질 개선, 융합보안 내실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시장 확대, 4대 물리보안 및 차세대 전자인증산업 육성, 그리고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스탠더드화라든가 지속성장 생태계를 위해서 정보보호 협업 거버넌스나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각종 사업, K-글로벌 프로젝트나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나 ITRC나 여러 가지 이런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보보호 분야의 스타트업을 많이 발굴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발굴하면 국내 시장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 기업들이 글로벌 인큐베이터와 연계해서 가치평가를 받고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 마크37이나 매스 챌린지(Mass Challenge)와 같은 미국에 있는 유수한 엑셀러레이터들과 연계해서 바로 선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해외진출을 위해서 4대 전략 거점을 활용한 신규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림이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선진국이 진출하지 않고 그나마 한국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4대 대륙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이렇게 4대 지역에 거점을 마련해서, 거점을 마련한다는 것은 우리 KISA 전문가들을 KOTRA나 그 나라의 사무실을 빌려서 나가서 현지 정보를 수집하고 해서 발주정보 같은 것을 확보해서 기업한테 제공하는 이런 역할을 통해서 디지털포렌식이나 침해대응모델, 서트나 PKI 기반의 공인인증센터, 저희 기업이 잘하고 있는 이런 분야를 더 진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까 앞의 목표에서 ‘2020년에는 시장규모를 15조 규모로 키우겠다.’, 지금 7.7조 내지 7.7조 되니까 약 7.3조 정도를 더 늘리게 되는데요. 이게 고용유발계수를 보면 산업성장규모가 1억일 경우에 0.28정도 됩니다. 그렇게 하면 소극적으로 봐도 약 1만 9,000개 정도 일자리가 창출되고요. 기타 여러 가지를 고려하면 좀 더 포지티브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