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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과 낭만의 상징' 장미축제
등록일 :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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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어딜 가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정열과 낭만의 상징'인 장미꽃은 우리에게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장미꽃 축제가 지금 서울대공원에서 성황 속에 열리고 있는데요.
변연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더없이 싱그러운 장미꽃 향기, 때 이른 더위도 잠시 잊게 합니다.
물결치는 장미 향기에 취해 관람객들은 발걸음을 떼지 못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에 어느새 황홀해진 듯, 너도나도 푹 빠져버립니다.
인터뷰> 황명순 / 경기도 광명시
"너무 장미가 예뻐요. 여러 가지 색상들이 아주 황홀하게 만들어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장미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고, 연인들은 사랑을 속삭입니다.
인터뷰> 장지은 / 서울 노원구
“장미가 너무 예쁘고 종류도 많아서 놀기 좋고요. 사진 찍기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장미는 바로 붉은 빛의 꽃잎인 그라프레너트, 그 색깔만금이나 정열적인 매력을 한껏 풍깁니다.
또 순백의 하얀 쓰니왈츠와 노오란 빛의 란도라까지, 갖가지 화사한 장미꽃들이 나들이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임종현 / 서울 관악구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다는 게 좋았던 것 같고요. 또 (입장료) 가격도 저렴하고… 이런 페스티벌이 있어서 주말에 볼 만한 것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끈 것은 어린왕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겨둔 어린왕자 미니어처를 찾은 뒤 SNS에 인증해 상품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열여섯번째 열린 이번 장미 축제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밤 9시까지 행사장 문을 열어 한낮 더위를 피해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단> 변연지 이화여대
"빨간 장미 물결이 넘실거리는 축제 현장, 이 좋은 계절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쁜 장미꽃 한 송이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변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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