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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적극적 재정보강과 함께 부문별 활력 제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세계 경제 위축과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수출부진, 내수 둔화, 경기·고용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4대 구조개혁을 완수하고 산업·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면서 신산업에 대한 지원과 규제개혁이 구체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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