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관 접견…"북 비핵화 공조 강화"
등록일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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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정책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4월 부임한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박근혜 대통령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한미 현안 업무파악과 연합방위태세 점검 노력을치하했습니다.
또한,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현재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브룩스 사령관과 우리군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정책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봉책은 북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에는 국제사회와 더불어 북한 위협을 반드시 중단시키겠다는 각오로 북한의 비핵화 달성과 한반도 통일시대를 여는 초석으로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룩스 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은 중대한 위협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도전이라고 평가하고 우리측 지휘부와의 연대를 강화해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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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정책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4월 부임한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박근혜 대통령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한미 현안 업무파악과 연합방위태세 점검 노력을치하했습니다.
또한,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현재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 질 수 있도록 브룩스 사령관과 우리군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정책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미봉책은 북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에는 국제사회와 더불어 북한 위협을 반드시 중단시키겠다는 각오로 북한의 비핵화 달성과 한반도 통일시대를 여는 초석으로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브룩스 사령관은 북한의 위협은 중대한 위협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도전이라고 평가하고 우리측 지휘부와의 연대를 강화해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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