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장 워크숍…"공공개혁, 미룰 수 없어"
등록일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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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기관장 워크숍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은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성과연봉제 확대와 공공기관 기능조정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120여 개 공공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
박근혜 대통령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부문 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공개혁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공공기관장 워크숍, 지난 14일)
"저는 우리 공공기관들이 민간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변화를 선도하는 주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추가 돼 주기를 바랍니다."
공공개혁을 위해선 성과연봉제 확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장이 앞장서서 직원들의 동의를 얻는 노력과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공공기관장 워크숍, 지난 14일)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성과중심 문화가 임금체계를 넘어 인사, 교육 등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공공기관 기능조정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으로 이양하고 독점의 폐해가 있는 부분은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개혁은 오늘 못하면 내일로 미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모든 힘을 다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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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워크숍이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은 내일로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성과연봉제 확대와 공공기관 기능조정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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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개 공공기관장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
박근혜 대통령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부문 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해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그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공개혁은 민간 부문의 변화를 유도하는 개혁의 출발점으로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공공기관장 워크숍, 지난 14일)
"저는 우리 공공기관들이 민간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변화를 선도하는 주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추가 돼 주기를 바랍니다."
공공개혁을 위해선 성과연봉제 확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장이 앞장서서 직원들의 동의를 얻는 노력과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공공기관장 워크숍, 지난 14일)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마련하고 성과중심 문화가 임금체계를 넘어 인사, 교육 등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공공기관 기능조정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은 민간으로 이양하고 독점의 폐해가 있는 부분은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개혁은 오늘 못하면 내일로 미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모든 힘을 다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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