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지원 선진화 방안
등록일 : 200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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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더 많은 언론매체의 취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12일, 전자브리핑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자실도 개선했습니다.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박상완 기자>
지금까지 경찰청에는 17개 중앙언론사의 기자들만이 기자실을 독점해 출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언론사들은 기자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기자실 이용제한은 소규모 언론매체들의 취재접근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단편적 보도 양상이라는 불합리한 취재관행까지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지난달 12일,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해 다른 매체의 기자들도 기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기자실을 확장하고 내부시설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에서 마치, 경찰청이 일방적으로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실 운영을 제한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경찰청은 새로운 ‘개방형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설치해 다양한 언론매체기관의 출입을 수월하게 한 것입니다.
이로써,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경찰청 출입기자단’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던 작은 규모의 언론매체들도 공평한 취재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기자실 개선 후, 다양한 언론매체에 공평하고 신속한 취재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 전자브리핑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언론사나 인터넷매체 기자뿐만 아니라 직접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은 기자에게도 온라인상으로 취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 출입기자단의 의견을 수렴해 종래처럼 기자 신분만 확인되면 경찰관서를 자유롭게 출입해 취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경찰청은 국민에게 보다 더 투명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취재지원을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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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박상완 기자>
지금까지 경찰청에는 17개 중앙언론사의 기자들만이 기자실을 독점해 출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언론사들은 기자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기자실 이용제한은 소규모 언론매체들의 취재접근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단편적 보도 양상이라는 불합리한 취재관행까지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지난달 12일, 불합리한 시스템을 개선해 다른 매체의 기자들도 기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기자실을 확장하고 내부시설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에서 마치, 경찰청이 일방적으로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실 운영을 제한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경찰청은 새로운 ‘개방형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설치해 다양한 언론매체기관의 출입을 수월하게 한 것입니다.
이로써,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경찰청 출입기자단’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던 작은 규모의 언론매체들도 공평한 취재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기자실 개선 후, 다양한 언론매체에 공평하고 신속한 취재지원을 하게 됩니다.
또, 전자브리핑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언론사나 인터넷매체 기자뿐만 아니라 직접 브리핑에 참석하지 않은 기자에게도 온라인상으로 취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 출입기자단의 의견을 수렴해 종래처럼 기자 신분만 확인되면 경찰관서를 자유롭게 출입해 취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경찰청은 국민에게 보다 더 투명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취재지원을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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