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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가족부는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여가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방부 조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합니다.
수상이나 병영 체험 수련활동을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24곳이 점검대상으로 사전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는지 안전 기준과 운영 기준·관련 법령을 준수하는지, 활동장 내 위험요소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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