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6.25 기념식… 황총리, '국민 대통합'실현 당부
오늘 오전,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일어서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룩했다며,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국민 대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北, UN안보리 언론성명 "미국이 만들어낸 조작품"
북한이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성명을 ‘미국이 만들어낸 조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월 기준, 한국 원전 25기 가동…세계 6위 수준
지난달 기준, 시운전을 포함 국내에서 운전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는 모두 스물다섯 기로 세계 6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국 원자력발전소는 모두 33기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노인 3명 중 1명, 국민·기초연금 함께 받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열 명 가운데 여덟 명이 한 개 이상의 공적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684명 명 가운데 81.2%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가운데 하나를 받거나 동시에 두 개를 받고 있습니다.
독일·러시아·베트남 등 13곳 세종학당시설 개선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세종학당 열세 곳에 대한 시설개선이 추진됩니다.
인터넷·SNS 타고 번지는 마약…청정국 지위 ‘흔들’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이 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선, 마약청정국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유럽발 경기침체 우려 급락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렉시트’가 현실화된 24일, 국제유가가 5%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47달러 떨어진 배럴당 47.64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내일, 30도 안팎 무더위…장마 소강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4도에서 32도가 되겠고,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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