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방문
등록일 : 2016.07.04
미니플레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인천에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을 직접 찾았습니다.
일·가정 양립을 강조한 박 대통령은, 출산과 육아를 이유로, 경력단절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모범사례로 꼽힌 에어코리아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음>
"두 아이를 키우시는데 시간선택제 근무를 하시면서 지금은 조금 아쉽다 그런 부분 있으세요?"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크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직원들이 생각하는 의식 수준이 조금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어코리아는 인천공항에 취항한 항공사의 탑승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시간선택제 근무 도입 이후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녹취> 정일영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저희가 세계 공항 전체에서 서비스 1등 11년째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런 시간선택제 근무가 굉장히 기여가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간선택제 근무를 선택한 직원들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직접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쁨이 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염수라 / (주)에어코리아 주임
"첫째랑 못했던 것 어린이집 가기나 어린이집 끝나고 나서 놀이터에서 놀고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애기가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출산과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근로자와 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행보로 앞으로 대통령의 현장방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인천에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을 직접 찾았습니다.
일·가정 양립을 강조한 박 대통령은, 출산과 육아를 이유로, 경력단절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 모범사례로 꼽힌 에어코리아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음>
"두 아이를 키우시는데 시간선택제 근무를 하시면서 지금은 조금 아쉽다 그런 부분 있으세요?"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크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직원들이 생각하는 의식 수준이 조금 높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어코리아는 인천공항에 취항한 항공사의 탑승수속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시간선택제 근무 도입 이후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녹취> 정일영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저희가 세계 공항 전체에서 서비스 1등 11년째 지금 하고 있거든요. 이런 시간선택제 근무가 굉장히 기여가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시간선택제 근무를 선택한 직원들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직접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쁨이 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녹취> 염수라 / (주)에어코리아 주임
"첫째랑 못했던 것 어린이집 가기나 어린이집 끝나고 나서 놀이터에서 놀고 그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애기가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출산과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근로자와 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행보로 앞으로 대통령의 현장방문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