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면 취업 보장'…사회맞춤형학과 육성
등록일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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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인력 미스매치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의 사회맞춤형학과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신국진 기자/교육부
네, 교육부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개설한 학과로 기업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뒤 기업이 채용하는 형태를 말하는데요.
현재도 일부 대학에서는 계약학과와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기업이 저조하거나 채용 연계성이 약해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고 교육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를 위해 우선 산업체와 대학이 학생을 공동선발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개발하게 됩니다.
또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체 전문인력이 대학 교수로 참여하도록 했고, 특히 산업체 요구에 맞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졸업과 동시에 해당산업체아 협력업체에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대학과 산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지역대학에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에는 세제지원과 고용보험기금의 훈련비 환급 확대를 추진합니다.
또 대학 내 유휴시설을 기업의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단계부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사다리장학사업과 다른 부처의 청년인턴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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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력 미스매치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의 사회맞춤형학과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국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신국진 기자/교육부
네, 교육부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개설한 학과로 기업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졸업 뒤 기업이 채용하는 형태를 말하는데요.
현재도 일부 대학에서는 계약학과와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참여기업이 저조하거나 채용 연계성이 약해서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고 교육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를 위해 우선 산업체와 대학이 학생을 공동선발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재를 공동개발하게 됩니다.
또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체 전문인력이 대학 교수로 참여하도록 했고, 특히 산업체 요구에 맞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졸업과 동시에 해당산업체아 협력업체에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대학과 산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지역대학에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에는 세제지원과 고용보험기금의 훈련비 환급 확대를 추진합니다.
또 대학 내 유휴시설을 기업의 연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단계부터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희망사다리장학사업과 다른 부처의 청년인턴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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