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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에 42조원 투자…고용창출 12만4천명
등록일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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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에 총 42조원을 투자합니다.
또 에너지시장의 민간참여도 활성화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곽동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30조원을 투자합니다.
석탄화력 26기에 해당하는 1천300만 킬로와트 규모의 신재생발전소가 대대적으로 확충됩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석탄화력발전 5기 규모의 태양광과 해상풍력 같은 신재생 프로젝트도 추진됩니다.
특히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조선 기자재업체의 일감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가용 태양광의 경우 그동안 연간 생산전력의 50%만을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었지만 100%까지 핀매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그동안 실내에 설치돼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었던 도시가스 계량기는 오는 2022년까지 1천600가구에 대해 실외스마트미터기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전력판매사업에 대한 민간참여도 확대됩니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일반 소비자 또는 기업에게 바로 판매하는 기업형 프로슈머에 대해서는 발전과 판매겸업제한이 완화돼 등록만으로 사업자 자격이 부여됩니다.
가스시장의 직수입과 도매경쟁도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LPG와 석유 수입업의 저장시설과 비축의무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 신규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규제완화와 집중지우너을 통해 내수시장은 17조원에 이르고 고용창출은 1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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