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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 돌파…역대 최고치
등록일 :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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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상반기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한:국 관광의 해인 올해는 연초부터 다양한 해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소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관광객 수는 약 8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660만명 정도였던 재작년과 작년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작년보다는 21%가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방한관광객은 154만 명으로 예상돼, 지난해 75만 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살리기 위해 실시된 방한시장회복 100일 작전.
해외 홍보, 관광업계 지원 등의 노력으로 메르스 여파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여세를 몰아 연초부터 해외 주력시장 집중 마케팅을 실시했습니다.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선 중국 관광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싱크>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1월,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한국 정부는 올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중국 국민들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여 한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중국 청뚜에서 한국문화관광 대전을 개최하고, 중화권 맞춤형 테마상품 88선도 마련해 중국인들에게 매력적인 방한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관광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 결과, 2012년 10월 이후 감소하던 일본 관광객 수가 올해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 중동지역에서도 자카르타 문화관광대전 등 대형 행사 등을 통해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관광공사는 올 하반기 테마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분야 질적 성장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무슬림 친화식당 분류제가 실시되고, 올림픽 기간에 맞춰 브라질 리우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도 개최됩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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