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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최대전력 8천170만㎾…예비율 확보
등록일 :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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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데요.
올 여름에는 처음으로 최대 전력이 8천만 k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졌던 지난 11일.
서울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랐습니다.
최대전력은 7천820만㎾로 지난해 여름철 최대전력 7천 692만㎾를 넘어섰습니다.
예비율은 9.3%로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 수로 떨어졌습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고온 다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대 전력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은 가장 많은 전력을 쓰는 시기는 8월 둘째 주나 셋째 주로 8천 170만㎾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기본적으로 수요, 전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부분, 기상청에서 기상전망을 해서 온도의 변화를 감안 했을 때 금년 여름의 최대 수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신규 발전소 4기 등이 준공되면서 전력공급이 작년보다 250만㎾ 증가해 최대전력공급을 9천210만㎾까지 확보하고, 예비 전력을 1천40만㎾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국전력은 9월 하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전력 수급을 조절하고, 날씨와 수요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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