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상생 구조조정안 마련…광복절 사면"
등록일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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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복절을 맞아 사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는 불가피하게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이를 현명하게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도 깊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노사만이 아니라 지자체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도 구조조정 지역인 울산과 거제시에 지역 대표가 참여하는 조선업 희망센터를 설치해서 상생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뿌리산업과 55세 이상 중장년에게 파견이 허용되는 파견법 개정안이 필요합니다. 특히 조선업은 용접 등 뿌리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대부분의 구조조정 실직자가 중장년층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개정안 통과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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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복절을 맞아 사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는 불가피하게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이를 현명하게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도 깊이 연계되어 있는 만큼 노사만이 아니라 지자체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도 구조조정 지역인 울산과 거제시에 지역 대표가 참여하는 조선업 희망센터를 설치해서 상생적인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뿌리산업과 55세 이상 중장년에게 파견이 허용되는 파견법 개정안이 필요합니다. 특히 조선업은 용접 등 뿌리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대부분의 구조조정 실직자가 중장년층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개정안 통과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국민의 삶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전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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