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음식 30선', 평창올림픽 관광객 사로잡는다
등록일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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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곤드레와 메밀 등 다양한 강원도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음식이 공개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특별히 개발된 메뉴인데요.
이소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송어를 다져 만든 만두에 삼계탕에 빠진 옹심이.
강원도의 식재료를 이용한 정갈한 한상 차림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강원도 특선 30종이 마련됐습니다.
해물 3가지가 담긴 삼선 비빔밥을 그릇에 넣는 정성스런 손길.
맛깔나는 강원도 음식을 알리겠다는 의지로 주방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유명 셰프들은 직접 음식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에드워드권 셰프
"평창 음식을 개발하고 최근 들어서 계속 고급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현지에서 이제는 판매까지 하는 곳이 생길 정도로...“
30종의 음식에는 평창, 정선, 강릉의 맛이 담겼습니다.
에드워드권 셰프가 개발한 평창 10종에는 비빔밥 샐러드와 메밀파스타가, 정선 10종에는 나물을 이용한 더덕보쌈과 곤드레비빔밥이 준비됐습니다.
강릉 10종에는 삼계옹심이와 두부샐러드가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강원 음식 30종은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단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터뷰>정영석/문화체육관광부 특구기획담당관
"조직위와 협의해서 선수촌 식단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관령 눈꽃축제나 송어 축제를 통해 널리 활용하고, 휴게소에도 보급해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원음식 30선은 이르면 9월부터 강원 지역 음식점에서도 판매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강원도 특선요리.
심심하게 느껴졌던 강원도 음식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곤드레와 메밀 등 다양한 강원도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음식이 공개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특별히 개발된 메뉴인데요.
이소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송어를 다져 만든 만두에 삼계탕에 빠진 옹심이.
강원도의 식재료를 이용한 정갈한 한상 차림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강원도 특선 30종이 마련됐습니다.
해물 3가지가 담긴 삼선 비빔밥을 그릇에 넣는 정성스런 손길.
맛깔나는 강원도 음식을 알리겠다는 의지로 주방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메뉴 개발을 담당한 유명 셰프들은 직접 음식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에드워드권 셰프
"평창 음식을 개발하고 최근 들어서 계속 고급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현지에서 이제는 판매까지 하는 곳이 생길 정도로...“
30종의 음식에는 평창, 정선, 강릉의 맛이 담겼습니다.
에드워드권 셰프가 개발한 평창 10종에는 비빔밥 샐러드와 메밀파스타가, 정선 10종에는 나물을 이용한 더덕보쌈과 곤드레비빔밥이 준비됐습니다.
강릉 10종에는 삼계옹심이와 두부샐러드가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강원 음식 30종은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식단에 오를 예정입니다.
인터뷰>정영석/문화체육관광부 특구기획담당관
"조직위와 협의해서 선수촌 식단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관령 눈꽃축제나 송어 축제를 통해 널리 활용하고, 휴게소에도 보급해서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원음식 30선은 이르면 9월부터 강원 지역 음식점에서도 판매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마련된 강원도 특선요리.
심심하게 느껴졌던 강원도 음식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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