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정책현장 점검 행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찾았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찾았습니다.
지난 3월 ICT 창업·혁신 지원기관, 엑셀러레이터 등을 한데 모아놓은 스타트업 캠퍼스가 문을 열며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는 판교창조경제밸리. 박 대통령은 먼저 창조경제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과 벤처 1세대 소프트웨어기업을 찾아 창업·혁신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해외 진출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되시나요?"
현장관계자
"고객을 찾아주고 고객과 미팅을 주선해 주고,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 왔다고 하니까 저희한테는 1년 정도가 짧아지는..."
창업 관계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엔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도전 사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우리 경제의 희망”이라며 "창업에서 성장,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입주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판교 창조경제밸리 방문, 지난 21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면서 열심히 뛰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고,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도 앞으로 더욱 완벽하게..."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판교 ICT기업 방문이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정책이 가시화된 현장을 찾아 그 성과를 점검하고 홍보함으로써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정책현장 점검을 해오고 있고 이번이 5번째 현장 행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초등돌봄교실 방문을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기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일선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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