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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뢰도발' 1주년…北 도발 '예의주시'
등록일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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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8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우리 장병 두명이 크게 다쳤던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이제 1년이 다 돼 가는데요, 우리 군은 북한군이 매년 8월 크고 작은 도발을 일으켜왔던 만큼 도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8월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수색 작전 중이던 우리 군 부사관들이 크게 다쳤습니다.
목함지뢰 도발사건 1주년을 앞두고, 우리 군은 북한군 도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해마다 북한은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등이 시작되는 8월 무렵, 이 같은 도발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북한은 다양한 형태의 도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중단됐던 난수 방송은 16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난수 방송은 북한이 남파 공작원에게 지령을 보낼 때 사용하는 수단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 22일과 28일, 김포시 인근 한강과 한탄강 일대에서는 북한이 의도적으로 띄워보낸 대남전단도 발견됐습니다.
그간 대형 비닐 풍선을 이용해 공중으로 살포해온 것과는 달리 한강 조류를 이용해 흘려보낸 겁니다.
싱크>전하규/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북한이 우리 사회의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원인을 즉시 파악하기 어려운 저강도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징후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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