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여성안심귀갓길 현장 점검
등록일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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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교안 국무총리가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황 총리는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환경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5월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은 조현증 환자의 묻지마 범행으로 밝혀졌지만,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줬습니다.
연이어 발생한 수락산 등산객 살해사건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대신동의 안심귀갓길과 안심화장실 등 여성안전 치안활동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부의 여성 대상 강력범죄 종합대책과 관련해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
바로 출동, 신속하게 출동해서 현장에서 범인을 잡고 진압하는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차질 없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황 총리는 특히 여성들의 귀가 시간대 이용하는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 환경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또 여성 안심귀갓길을 직접 걸어보고, 여성안심화장실을 방문해 긴급신고 비콘 시스템 작동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비콘은 긴급신고앱과 연결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전원을 누르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입니다.
경찰청은 현재 정류장, 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서울 지역 517곳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운영해 밤 8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황 총리는 두렵고 힘든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교안 국무총리가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황 총리는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환경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5월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은 조현증 환자의 묻지마 범행으로 밝혀졌지만, 우리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줬습니다.
연이어 발생한 수락산 등산객 살해사건 등으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진 상황.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대신동의 안심귀갓길과 안심화장실 등 여성안전 치안활동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부의 여성 대상 강력범죄 종합대책과 관련해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 입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
바로 출동, 신속하게 출동해서 현장에서 범인을 잡고 진압하는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차질 없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황 총리는 특히 여성들의 귀가 시간대 이용하는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 환경 개선을 당부했습니다.
또 여성 안심귀갓길을 직접 걸어보고, 여성안심화장실을 방문해 긴급신고 비콘 시스템 작동 등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비콘은 긴급신고앱과 연결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전원을 누르면 112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시스템입니다.
경찰청은 현재 정류장, 역 등에서 주거지까지 서울 지역 517곳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운영해 밤 8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황 총리는 두렵고 힘든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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