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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생존수영 배워보세요
등록일 : 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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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바로 물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입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위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행동요령도 익혀두는게 좋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최근 5년 간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35명.
휴가가 집중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초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행동요령은 익혀두는 게좋습니다.
생존수영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생존수영은 물에 빠졌을 경우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까지 일정 시간 물에서 버티는 방법입니다.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물에서 체온을 유지하거나 호흡을 할 수 있는 법 등 다양한 생존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문찬홍/한국해양소년단연맹 안전요원
"배 뿐만 아니라 해양에 관련된 모든 레저스포츠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도 어릴 때 모두 생존수영에 대해 수업을 받는 것처럼 어린이들도 먼저 교육을 받고 어른들도 신청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생존수영 강습은 10월 말까지 부산 송도, 여수 웅천 등 전국 해수욕장 6곳과 강릉 향호, 세종 호수를 포함한 호수 4곳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안전하게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무리 수영에 익숙한 사람도 직접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대신 큰 소리로 사람들에게 알려 구급대에 신고할 수 있도록하고, 로프나 튜브,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구조된 뒤에는 사고를 당한 사람이 호흡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때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면 좋습니다.
이 때 물을 빼기위해 배나 등을 누르면 사고자의 위 속에 있는 물과 음식물이 기도를 막거나 구토물이 기도를 통해 폐에 흡수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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